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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작곡정보21

🎵조성과 조표 이해하기 – #과 b의 비밀🎵 🎵 조성과 조표 이해하기 – #과 b의 비밀 🎵악보를 열어보면, 맨 앞에 ‘#’이나 ‘b’가 줄줄이 붙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바로 이것이 **조표(Key Signature)**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붙어 있는지, ‘조성(Key)’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헷갈리신 적 있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작곡이나 악보 읽기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조성과 조표 기초 개념을 조금 더 깊게 풀어보겠습니다. 🎵 🎵 조성이란?조성(Key)은 음악이 어떤 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쉽게 말해, ‘집 같은 음’이 하나 정해져 있고, 그 음을 기준으로 다른 음들이 배치되는 거죠.장조(Major Key) : 밝고 힘찬 느낌 (예: 도장조 C Major, ‘생일 축하 노래’ 같은 곡)단조(M.. 2025. 8. 29.
🎵박자와 리듬 기초 – 음악을 이해하는 첫걸음🎵 🎵 박자와 리듬 기초 – 음악을 이해하는 첫걸음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발을 구르거나 손뼉을 치곤 합니다. 바로 이때 우리가 따라하는 것이 박자와 리듬이에요. 하지만 막상 악보를 보면 ‘4/4박자’, ‘8분음표’, ‘셋잇단음표’ 같은 용어들이 등장하면서 헷갈리기 쉽죠. 오늘은 작곡 프로그램을 다루거나 악보를 읽을 때 꼭 필요한 박자와 리듬 기초 개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 박자란 무엇일까?박자는 음악의 시간을 나누는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시계가 초, 분, 시로 나눠 시간을 표현하듯이, 음악도 규칙적으로 시간을 구분해서 흐름을 만듭니다.박자표(Time Signature) : 악보 맨 앞에 있는 분수 모양의 숫자. 위 숫자는 한 마디 안에 들어가는 박의 개수, 아래 숫자는 .. 2025. 8. 29.
🎵 [심화편] NWC에서 꾸밈음 완전 정복: 트릴·턴·아포지아투라 🎵 [심화편] NWC에서 꾸밈음 완전 정복: 트릴·턴·아포지아투라 앞선 글에서 전타음과 후타음 같은 기초 꾸밈음을 배워봤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고급스럽고 화려한 꾸밈음 표현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릴, 턴, 아포지아투라를 NWC에서 어떻게 구현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1단계: 트릴(Trill) 입력하기트릴은 본음과 바로 위 음을 빠르게 번갈아 연주하는 꾸밈음입니다. 고전 음악과 협주곡에서 자주 등장하며, 긴 음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본음을 입력합니다. (예: G, 2분음표)메뉴 경로: Insert → Text Expression → Tr 입력본음 위에 배치해 트릴 표시MIDI에서 실제 소리를 원한다면 본음 뒤에 32분음표 단위로 G–A–G–A를 반복 입력합니다.이렇게 하면.. 2025. 8. 23.
🎵 [기초편] NWC에서 꾸밈음 입력하기: 전타음·후타음부터 차근차근 🎵 [기초편] NWC에서 꾸밈음 입력하기: 전타음·후타음부터 차근차근 음악을 연주하거나 작곡하다 보면 단순히 음표만 이어진 멜로디가 밋밋하게 들릴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드는 작은 비밀이 바로 꾸밈음입니다. 꾸밈음은 본래 음을 장식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잠깐 붙는 짧은 음인데, 작지만 곡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피아노, 바이올린, 노래 등 다양한 악기에서 자주 쓰이며, 곡에 긴장감과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오늘은 NWC(NoteWorthy Composer)라는 작곡 프로그램에서 초보자도 쉽게 꾸밈음을 입력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꾸밈음의 기본 개념꾸밈음은 본음 앞에 붙는 전타음과 본음 뒤에 붙는 후타음이 가장 기본입니다. 전타음은 본음을 준비하듯 살.. 2025. 8. 23.
10주차 – 나만의 프로젝트 & 완성곡 발표 10주차 – 나만의 프로젝트 & 완성곡 발표 완성곡 발표: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의 경험“내가 정말 곡을 완성할 수 있을까?”NWC를 비롯한 작곡 프로그램의 사용법, 악보 입력법, 코드와 화음, 다양한 악기와 표현 기호, 믹싱까지 실습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온 지금,드디어 마지막 목표가 남았습니다.바로 **‘나만의 곡’**을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보는 것.하지만 막상 빈 악보를 펼치고 “자, 이제 혼자 곡을 만들어 보세요”라고 하면“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내가 이걸 끝까지 다 완성할 수 있을까?”“누가 내 음악을 들어주기나 할까?”이런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한 번도 끝까지 만들어 본 적 없는 ‘나만의 곡’입문자 대부분이 실제로 겪는 마지막 벽은‘곡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 2025. 8. 3.
9주차 – 실전 편곡(2): 앙상블, 밴드, 관현악 9주차 – 실전 편곡(2): 앙상블, 밴드, 관현악한두 개 파트로만 곡을 만들다 보면, 밴드나 오케스트라처럼 ‘여러 악기 합주’는 먼 이야기로만 느껴집니다.“내가 직접 앙상블이나 밴드, 관현악 편곡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두려움이 따라붙죠. 합주곡 만들기: 다양한 악기 조합, 트랜스포즈, 믹싱 실습“파트가 많아지면 너무 어려워질까?”악보에 처음 음을 찍고, 피아노나 기타처럼 하나의 악기로만 연습하다 보면,“현악기, 관악기, 드럼, 밴드… 여러 악기를 한 곡에 넣을 수 있을까?”궁금하면서도, 막상 시도하려면“파트가 많아지면 관리가 너무 복잡해질 것 같은데…”하는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실제로 악기가 많아지면 입력할 파트도 늘어나고,각 악기마다 음역대(알맞은 음 높이), 볼륨(소리 크기), 팬(스테..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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