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근로장려금 2025년 신청자격, 소득 기준표 ‘3가지 수치’ 공개
7. 근로장려금 2025년 신청자격, 소득 기준표 ‘3가지 수치’ 공개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매년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 제도입니다. 하지만 매년 소득 기준이 조금씩 변동되기 때문에, 올해 내가 해당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표 ‘3가지 수치’**를 공개해 드립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기본 조건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소득이 적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국세청은 크게 네 가지 기준을 통해 자격을 심사합니다.
- 연령 요건
- 만 19세 이상 (2025년 12월 31일 기준)
- 가구 요건
-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가구 중 하나에 해당
- 소득 요건
- 가구 형태별 소득 기준 충족
- 재산 요건
- 가구원 합산 재산 2억 원 미만
즉, 나이·가구 형태·소득·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근로장려금 수급이 가능합니다.
2025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표 (3가지 수치)
올해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별로 아래와 같은 소득 기준이 적용됩니다.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최대 330만 원 |
홑벌이가구 | 3,200만 원 미만 | 최대 600만 원 |
맞벌이가구 | 3,800만 원 미만 | 최대 800만 원 |
👉 이 3가지 수치(2,200만 원 / 3,200만 원 / 3,800만 원)가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입니다.
가구 유형별 신청 가능 예시
- 단독가구: 25세 직장인, 연봉 2,000만 원 → 신청 가능 (최대 330만 원 수급 가능)
- 홑벌이가구: 아내 소득 無, 남편 연소득 3,000만 원, 자녀 1명 → 신청 가능 (최대 600만 원)
- 맞벌이가구: 남편 2,200만 원 + 아내 1,400만 원 = 3,600만 원 → 신청 가능 (최대 800만 원)
- 탈락 사례: 맞벌이가구에서 합산 소득 3,900만 원 → 소득 기준 초과로 신청 불가
이처럼 가구 유형과 소득 합산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기준표와 비교해야 합니다.
소득 산정 시 주의사항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은 단순히 월급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 근로소득: 급여, 상여 포함
- 사업소득: 자영업자·프리랜서 소득 모두 합산
- 종교인 소득: 종교인 사례비도 포함
- 기타 소득: 필요 경비 제외 후 과세 대상 금액만 포함
📌 반대로, 일부 **비과세 소득(식대 비과세, 자가운전보조금 등)**은 합산되지 않으니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 주민등록상 가구원 확인 (부부·자녀 포함 여부)
- 전년도 종합소득금액 확인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참고)
- 재산 합계액 점검 (부동산, 자동차, 예금 포함, 2억 원 미만)
- 자녀의 나이와 소득 요건 충족 여부 확인
이 네 가지를 미리 체크하면 불필요한 탈락을 피할 수 있습니다.
결론: 3가지 수치가 기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025 근로장려금은 가구 형태별로 2,200만 원 / 3,200만 원 / 3,800만 원이라는 세 가지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독·홑벌이·맞벌이 중 내 가구 유형을 먼저 확인하고, 총소득을 합산해 비교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다음 글에서는 **“많이 묻는 근로장려금 질문 7가지, 탈락 사유까지 정리”**를 다루어, 신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FAQ 형식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